원 아웃 - 야구를 안다면 봐야할 만화

원 아웃 - 표지

 

분량 - 19권, 4143p

 

 

주제 - ★★★★

길거리 도박 야구 "원아웃" 에서 499승 0패를 기록한 투수 주인공이

프로무대를 오면서 겪게되는 야구이야기 입니다.

 

그림체 - ★★★

만화의 그림체가 디테일은 조금 떨어집니다.

하지만 야구의 역동적인 연출은 잘 했습니다.

 

개연성 - ★★★☆

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많이 좋아하실 작품입니다.

만화이다보니 현실성은 조금 떨어지지만

야구의 속성을 가지고 설정을 잘해두었습니다.

크게 3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것 또한 잘 연결했습니다.

 

흡입력(떡밥) - ★★★★

야구 경기에 들어가서는 한 경기가 끝날때 까지 손을 떼지 않고 계속 봤던 것 같습니다.

흡입력 좋습니다.

 

결말 - ★★★☆

결말이 아쉬운 것은 아닙니다.

다른 만화들과 비교했을 때 여운이 남거나 감탄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.

 

총 평가 - ★★★☆

한국에서 가장 팬이 많은 스포츠가 만화인 만큼,

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.

도박마를 보고나서 야구와 도박을 섞은 만화라는 소리를 듣고 읽었는데,

도박의 모습보다는 야구의 모습이 강하지 않았나 싶었던 만화입니다.

 

스포포함 평가 

팀장이 계속 호들갑 떨면서 토아(주인공)한테 전화해서 걱정하고, 회장한테 토아편인 것 마냥 호들갑 떠는 부분이

너무 반복되어서 아쉬웠습니다.

"위기"가 크게 형성되어야 "극복"했을 때, 특히 주인공의 먼치킨력으로 더 쉽게 극복했을 때 재미있는 법인데

위기같지도 않은데 너무 크게 호들갑을 떨어서 괜히 빨리 넘기게 되었달까..